블로그 플랫폼을 참 많이도 옮겨다녔다. 네이버 블로그, 티스토리, Velog, 인블로그, Medium …

다들 하나씩 마음에 들지 않는 점들이 있어 지금은 그냥 Notion 에 공부 한 것들을 정리하고, Notion을 Vercel에 블로그 형식으로 배포하는 서비스가 있어 이를 활용하고 있다. 그러나 이는 결국 블로그 라기보다는 그냥 아카이브 느낌이라 진짜 제대로 된 블로그를 하나 만들고 싶어 고민하던 와중, 정말 잘하는 대학교 동기분의 블로그를 보고 디자인에 반해버렸다.

그 분이 흔쾌히 템플릿을 주셔서 다시 깃허브 블로그로 돌아오게 되었다! 참 감사할 따름이다. 그 분 블로그는 이 링크로 가면 된다.

앞으로는 이 블로그에 여러 이야기가 올라올 것 같다. 대신 원래 하던 대로 Notion과 Notion 기반 블로그에 세밀한 정리 내용이 업로드되고, 이 블로그에는 더 포괄적인, 큼직큼직한 내용들이 업로드 될 것 같다.

새 마음으로 다시 블로그를 단장하니 열정도 샘솟는 기분이다. 지금은 시험기간이지만, 앞으로 또 포스팅을 열심히 해야겠다.